전쟁이 터지면서 현역 군인 170,000 명에, 예비군이 이스라엘 건국한지 처음으로 모두 소집이 되어 300,000 명이 모였고, 원근각처에서 호출되지는 않았지만 나라와 백성의 위기로 인해 자원해서 돌아온 예비군이 제가 알기로 수천명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비군이 총 360,000 명이 된다고 합니다.
10월 7일 3,000 명 정도 되는 하마스 누크바 여단 테러리스트가 철책을 뚫어서 남부 이스라엘을 침공하려 했었고, 이스라엘 방위군이 그들과 싸워서 척결하는데 시간이 한참 걸렸습니다. 이스라엘 땅에서 약
1,000명의 테러리스트들을 사살했다고 이스라엘군에서 보고 있습니다. 침략했던 땅을
다시 확보하는 작업이 우선이었고, 그 후에는 지상 공세를 준비해서 10월 말에 가자지구에 들어가서 오늘이 83일차...지금도
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치열하고 어려운 도시전쟁 (urban warfare)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하마스 사령관들과 지도자들은 땅 속 깊은 터널 네트워크와 벙커에 숨어있으면서 지상에서의
전투를 지휘하고 있고, 가자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을 인간방패로 삼아서 전투하고 있으며, 이스라엘 인질 129명 (22명은 사망)을 생존 카드로 붙잡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하마스는 가자 주민들이 2007년도에 선거해서 가자를 통치하게 되면서 오직 한가지만 했습니다--15년 동안 이스라엘과의 전쟁을 준비해 온 것입니다. 서울 같이 지하철 시스템이 아닌,
전쟁을 위한 터널 네트워크를 가자지구 지하에 거미줄처럼 설치했고, 이란의 기술과
돈, 그리고 카타르의 무지막지한 돈으로 무기를 밀수, 또 제조하기도
하면서 수만개 준비해 왔으며, 15년의 여름 캠프를 통해서 유대인 말살을 위해 다음세대를 철저히 세뇌시켜
그들이 커서 하마스 병력으로 이 전쟁을 싸우고 있습니다.
특히 밤에 전투가 치열해서 이스라엘 방위군 한 부사령관으로부터 기도요청이 올 정도입니다:
번역:
“기바티 여단 부사령관이 눈물을 흘리면서 이스라엘의 하레디 공동체 (정통 종교인들)에게 간곡히 부탁하고 있습니다. 하레디
공동체는 지금 가자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잘 모르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이 메시지를 전해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전투는 매우 어렵고 위험합니다... 그는 기본
전투가 밤 11시부터 아침까지 발생하며 가장 어려운 시간은 새벽 2시부터
5시 사이라고 강조합니다.
군인들은 매일 밤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지상에 있는 기바티 여단은 용감한 병사들에게
싸울 것을 촉구하지만, 사령관은 밤에 깨어 병사들을 위해 기도하고 시편을 낭송하는,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의로운 개인들로 이루어진 공동체의 지원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의 요청은 하레디 공동체가 특히 이스라엘 시간으로 늦은 밤 시간에 시편을 낭송하기 위해 ‘민야님’ (유대주의: 10명이 모이면 할 수 있는 기도그룹)을 조직하는
책임을 맡아 달라는 것입니다.
하쉠 (=그이름; 여호와; 주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헌신적이고 용감한 군인들인 우리 자녀들을 보호하시기를 빕니다.’”
유대인들은 이스라엘의 왕이신 예수님을 믿는 열방의 수많은 믿는 자들에게는 잘 몰라서라도 기도요청을
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예슈아의 보혈로 의인이 되고, 예슈아의 부활로 새 피조물이 되어 창조주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되어 한 올리브 나무에 접붙여졌고, 이스라엘과 “한 새 사람”이 되었기 때문에, 우리가 기도할 수 있고,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를 보고 계십니다.
한국과 이스라엘은 7시간 차가 나기에 이스라엘 새벽 2시부터
5시면, 한국은 아침 9시부터
12시까지 입니다. 기억해 주시고 기도해 주실분들 꼭 기도해 주세요.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신 기회의 "창"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예슈아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전쟁터에서 가장 힘들 때에 만나주시고,
자녀들을 군에 보낸 부모들과 인질 가족들에게 걱정근심과 트라우마 가운데서 아버지의 품에서 위로해 주시며,
사방에서 욱여쌈을 당하고 있는 좌절 가운데서 왜 그럴 수밖에 없는지, 진리의 복음을
통해서 반드시 이스라엘 백성을 만나주시도록 기도해 주세요. 가자 팔레스타인 주민들도 마찬가지로 창조주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필요합니다.
특별히 시편을 기도로 낭송해 달라고 요쳥했습니다. 시편을 매일 읽으시는 분들은 시편기도로
이스라엘을 위해, 중동과 이 상황을 두고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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