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가 시급하기 때문에 유대광야에서 쇼파르를 불며 기도에 콜링합니다!

이번 주 특별히 간절히 기도해야할 것 같습니다.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의 파라샤 말씀은 출애굽기 10장에서 13장 16절입니다.

 

2023년 10월 7일에 전쟁이 발발하면서 모든 종교 유대인들은 창세기부터 다시 토라의 말씀을 읽기 시작했는데, 가자지구 안에서 지상 공세가 시작되면서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레흐 레하”—하나님의 속성을 대적하는 본토, 친척, 아버지의 집의 세계관과 관습, 사고체계, 신념 등 모든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곳으로, 그분 안으로 돌아오라고 초청하셨습니다.

 

오늘은 전쟁이 발발하고 하마스 테러리스트 및 가자 주민들이 이스라엘 민간인들을 납치해 가자에서 억류한지 100일 되는 날입니다. 인질의 가족들은 텔아비브에서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인질들이 집으로 돌아오도록 집회를 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많이 무겁네요...

 

이번 주 파라샤는 출애굽기 10장에서 13장 16절로, 하나님을 예배할 수 없는 이집트 (밋쯔라임=좁은 곳)에서 탈출하게 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구속의 놀라운 사건을 보여주십니다. 오늘의 이스라엘 백성도 3,500년이 지났지만, 조상들과 똑같이 하나님을 예배할 수 없고 은혜로 받은 하나님의 숨조차 쉬기 힘든 “밋쯔라임”에서 노예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이제 포로생활, 노예생활을 멈추고, 하나님과 함께 탈출하자고 손을 내미십니다. 사람마다 인생 어느 시점에 있던지 간에 출애굽을 할 수 있는 이유는 2,000년 전에 이스라엘의 왕이신 메시아 예슈아가 구속해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께로 돌아와 새 피조물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얼굴인 토라를 통해 이 계시가 지금 일어나야 하겠습니다.

 

약속의 말씀을 믿음으로 붙잡고 포기하지 않고 기도할 때에 이루어질 것을 우리는 압니다. 우리의 열심 때문이 아니라, 주님의 신실하심 때문에 말씀에서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실 것입니다.

 

이번 주 동안 기도할 말씀은 출애굽기 10장에서 13장 16절입니다. 오늘 다시한번 주님의 백성에게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가 이루어지도록 기도해 주세요.

열왕기상 8장 41-52절 말씀을 아뢰면서 기도해 주세요.

이사야 56:6-7절 말씀을 아뢰면서 기도해 주세요.

 

샤부아 토브! 토브한 일주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