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5일

오늘 우리 가족은 셋이서 조용히 모여서 레위기 9장과 사도행전 1-2장 말씀을 읽었다. 똑같은 샤부옽 모에드--하나님의 약속하신 때에 일어난 어마어마한 사건을 제윤이에게 연결지어 알려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시내 산에서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하나님이 주신 청사진에 따라 건축된 하나님의 이동식 성막이 다윗의 준비, 그리고 솔로몬 왕의 건축으로 인해 예루살렘에 세워졌었다. 말씀을 보면 두 장소에서 모두 샤마임에서, 하나님 앞에서 불이 나아가 시내 산에서는 성막을, 그리고 솔로몬 때에는 아버지의 집을 채웠다고 증거하고 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주후 70년에 예루살렘 성전산에 아버지의 집은 로마제국으로 인해 완전히 파괴되었다. 그렇게 될 것을 미리 예언하신 우리 예수님. 모든 열방이 아프리카 대륙과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연결고리" 이스라엘을 지나 다닐 때에 아버지의 집을 통해서 제사장 나라의 역할을 함으로 창조주 하나님을 경험적으로 알 수 있도록 길을 마련해 주셨었다. 그러나 이제 물리적인 아버지의 집이 파괴될 것이기 때문에, 창조주 하나님은 예수님 안에서 거듭나 새 피조물이된 인류에게 아버지의 집, 제사장 나라의 역할을 하도록 하나님의 영을 부어주신 것이다. 

오늘 이 샤부옽까지 이 역사는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고, 이 놀라운 회복 이야기 가운데에 우리 가족을 부르셨으니 책임이 막중하고 한없이 두렵고 떨리지만, 태초에 샤마임과 땅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계시고,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으니 온전한 샬롬으로 나아갈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모든 것을 마련하신 하나님을 제윤이에게 알려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