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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dbar-Our War Room |
2023년 10월 26일 (목요일)
배경
이스라엘은 국제적으로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 1948년 5월 14일에 한 국가로서의 독립을 선언하면서부터 생존을 위해 싸워왔다. 선언한지 24시간 후, 주변 5개의 아랍 국가들 (레바논, 시리아, 이라크, 이집트, 요르단)이 갓 태어난 이스라엘을 전멸하기 위해 공격했다. 1967년은 6일 전쟁, 1973년은 욤키푸르 전쟁, 1차, 2차 레바논 전쟁등 건국한지 75년 안에 몇 차례의 전쟁과 가자지구 하마스 테러집단의 크고 작은 로케트 공격을 겪었다. 2023년 10월 7일, 유대력으로 새해를 이미 맞이했고, 여호와의 가을절기의 마지막 날인 (현대 이스라엘에서는) "심핫 토라"이자 샤밧 (안식일) 날 아침 6:30에 가자지구 하마스 테러집단은 3,000명의 테러리스트들이 가자지구 주변 22개의 마을들을 기습공격하면서 이스라엘 민간인, 외국인 노동자들, 남녀노소 구별없이 무참하고 잔혹하게 학살을 가하면서 마을들을 박멸했고, 현재까지 이스라엘 방위군에서 확인한바 240명의 인질을 가자로 끌고갔다. 아직까지도 로켓-미사일 공격을 가하고 있고, 테레리스트들은 계속해서 이스라엘 침공시도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남자는 3년, 여자는 2년 동안 모두 군복무를 해야만 한다. 다시 말해서 현역 군인들은 18살에서 20살짜리 젊은 청년들인 것이다. 18, 19살짜리 군인이 전사한 소식을 들으면 마음이 무너진다. 사진을 보면 수염은 있어도, 군복은 입었어도, 아직도 아이의 모습이 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스라엘에서는 전사한 군인들을 향한 깊은 애도와 애뜻함이 있다. 자녀가 군에 가는 것은 모든 부모가 경험하는 일이기에, 내 자식, 남의 자식의 구분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 목요일, 예슈아를 믿는 자매님의 카페에서 일어난 일을 그녀의 어머니가 문자로 이야기 해 주셨다. 전쟁이 일어나면서 매일 저녁 기도하는 기도제목이 응답되고 있다는 생각에 아버지 하나님께 너무 감사하고, 말씀으로 기도하는 것에 더욱 열심을 가해야겠다는 마음을 부어주셨다.
"베스가 커피숍에서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오늘 감정적으로 너무너무 강렬했다고 하네. 한 엄마와 군복을 입은 딸이 커피숍에 와서 주문을 하는데, 둘의 모습을 보고 베스가 "This is on the house." (무료 서비스)라고 하니까 그 엄마가 눈물이 글썽거리면서 고맙다고 하더래... 그리고 전에 커피숍에서 일했던 한 청년이, 가자에서 전투하다가 잠시 휴가차 나왔데. 그런데 방금 회당에 들렀다가 오는 거라고. 하나님께 자기를 살려주신 것에 감사하기 위해 거기에 먼저 갔다는 거야. 3번이나 아슬아슬하게 죽을뻔 했었는데, 한번은 그냥 있는 자리에서 빨리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한다는 너무도 강한 생각이 들어서 이동했는데, 순식간에 로켓이 날라와서 자기가 있던 곳에 폭파했데. 다른 병사들도 너무 충격받은 표정으로 커피숍에 왔다고..."
기도:
- 이스라엘이 지금까지 서로서로 물어뜯고 증오하며 싸웠지만, 이제 전선에서는 생존을 위해 싸우고, 내부적으로는 서로서로에게 위로하고 친절을 베풀며 솔선수범 돕는 장자 이스라엘의 진정한 모습으로 계속해서 사랑과 긍휼로 하나가 되도록 역사하시기를 간구합니다.
- 군사들이 전쟁터에서 만군의 여호와께서 함께 싸우시고, 보호하신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경험하게 해 주세요! 아브라함,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지금도 언약에 신실하시고 살아계시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게해 주셔서 이들이 집으로 돌아왔을 때 이 청년과 같이 하나님께 감사할 뿐만 아니라, 전쟁 가운데 하나님과의 대화가 시작되게 하시고, 살아계신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이들에게 계시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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